"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은 위로는 황제에게 있을 수 있고, 아래로는 백성들에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공적인 명분으로 사리를 도모하는 것은 나라의 권익을 홍모로 보는 것이 되고 그것으로 인하여 쌓인 후환은 산보다 더 무겁게 됩니다. 만약 사람이 권세와 이익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지위를 중히 하지 않고 마음속에 명예를 하찮게 여기고 얽매이지 않는다면 남의 미움을 살 일도 없고 자식들이 화를 입을 근심도 없을 것이다."

전국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