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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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좋다..
폰카는 어려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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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내 마음 속 그 안에 있는 어둠.. 그 어둠 언제부터 였던가 그 곳에 있었던 어둠.. 그 어둠이 사그라 질때 그 빈자리 빛이 들어와 같이 있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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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 박남수
팬티 끈이 늘어나 입을 수가 없다. 불편하다. 내 손으로 끈을 갈 재간이 없다. 제 딸더러도 끈을 갈아 달라기가 거북하다. 불편하다. 이제까지 불편을 도맡았던 아내가 죽었다. 아내는 요 몇 해 동안, 나더러 설거지도 하라 하고, 집 앞 길을 쓸라고도 하였다. 말하자면 미리 연습을 시키는 것이었다. 그런데 성가시게 그러는 줄만 여기고 있었다. 빨래를 하고는 나더러 짜달라고 하였다. 꽃에 물을 주고, 나중에는 반찬도 만들어보고 국도 끓여보라고 했다. 그러나 반찬도 국도 만들어보지는 못하였다. 아내는 벌써 앞을 내다보고 있었다. 팬티 끈이 늘어나 불편할 것도 불편하면서도 끙끙대고 있을 남편의 고충도. 담담하게 말하는데… 저 말들을 보면서 느낌이...